40대 평균자산 부채는 얼마?

대한민국의 평균보다 나의 자산이 중요하지만 내가 속한 그룹의 평균은 얼마일지, 내가 평균보다 높을지 낮을지 궁금해 지는게 사실이죠.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3월말 기준으로 40대(40~49세) 가구의 경제 현황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40대 평균 자산

2023년 3월말 기준으로 40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6,122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감소한 수치입니다

자산 구성

40대 가구의 자산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으로 나뉩니다. 금융자산은 저축액과 전월세 보증금으로, 실물자산은 부동산과 기타 실물자산으로 구성됩니다. 자산 구성의 변화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으로 금융자산은 1억 4,746만원, 실물자산은 4억 1,376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와 5.3% 감소한 수치입니다

 

구분	2022년 (만원)	2023년 (만원)	증감 (만원)	증감률 (%)
자산	59,241	56,122	-3,120	-5.3
금융자산	15,599	14,746	-853	-5.5
실물자산	43,642	41,376	-2,266	-5.2
저축액	8,548	9,521	+973	+11.4
전월세보증금	3,577	5,225	+1,648	+46.1
부동산	38,967	38,325	-642	-1.6
기타 실물자산	4,675	3,051	-1,624	-34.7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의 구성 비율을 보면, 실물자산이 여전히 40대 가구의 주요 자산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자산이 실물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관련된 정책, 금리 변동 등이 부동산 자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실물자산에는 자동차, 예술품, 귀금속 등이 포함되며, 이는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소비 패턴에 따라 변화합니다.

 

 

저축액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9,52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40대 가구가 금융 불확실성 속에서도 저축을 늘려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반면, 전월세 보증금은 46.1% 증가한 5,22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임대료 상승,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자가 주택 구매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40대 평균은 대한민국 평균보다 높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40대가 수입의 절정인 시기인만큼 평균보다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평균 수입과 부채는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대한민국 평균 자산 부채 최신정리

 

 

40대 평균 부채

2023년 3월말 기준 40대 가구의 평균 부채는 1억 2,531만원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입니다.

부채 구성

40대 가구의 부채는 금융부채와 임대보증금으로 나뉩니다. 금융부채는 담보대출, 신용대출, 기타 금융부채로 구성됩니다. 2023년 기준으로 금융부채는 9,531만원, 임대보증금은 3,00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분	2022년 (만원)	2023년 (만원)	증감 (만원)	증감률 (%)
부채	12,331	12,531	+200	+1.6
금융부채	9,549	9,531	-18	-0.2
임대보증금	2,782	3,001	+219	+7.9
담보대출	7,267	7,312	+45	+0.6
신용대출	1,574	1,652	+78	+5.0
기타 금융부채	708	567	-141	-19.9

 

담보대출은 7,312만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이 증가했음을 시사합니다. 주택 구매 시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많은 40대 가구가 담보대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1,652만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생활비, 교육비, 의료비 등의 증가로 인해 신용대출을 이용한 가구가 늘어난 것을 보여줍니다. 기타 금융부채는 567만원으로, 전년 대비 19.9% 감소하였습니다.

 

임대보증금은 3,001만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전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임대보증금의 증가는 40대 가구가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높은 보증금을 지불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금융부채와 임대보증금의 구성 비율을 보면, 금융부채가 전체 부채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대보증금은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40대 가구가 주로 금융부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금융부채의 대부분은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주택 구매와 생활비 지출을 위한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40대의 가구소득 구성

2023년 40대 가구의 평균 소득은 8,397만원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가구 소득이 증가한 경향을 보여줍니다

가구소득 원천

40대 가구의 소득원천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공적이전소득, 사적이전소득으로 나뉩니다. 2023년 기준으로 근로소득은 6,213만원, 사업소득은 1,529만원, 재산소득은 281만원, 공적이전소득은 309만원, 사적이전소득은 66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원천	2022년 (만원)	2023년 (만원)	증감 (만원)	증감률 (%)
가구소득	7,925	8,397	+472	+6.0
근로소득	5,908	6,213	+305	+5.2
사업소득	1,509	1,529	+20	+1.3
재산소득	447	281	-166	-37.1
공적이전소득	346	309	-37	-10.7
사적이전소득	54	66	+12	+22.2

 

근로소득은 6,213만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40대 가구의 주된 소득원천이며, 근로소득의 증가는 직장 내 임금 인상, 승진, 추가 근로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업소득은 1,529만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40대 가구가 사업 에서 얻는 소득입니다. 재산소득은 281만원으로, 전년 대비 37.1%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임대료, 이자, 배당금 등의 수입을 포함하며, 자산 관리와 투자 성과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공적이전소득은 309만원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정부나 공공기관으로부터 받는 지원금, 연금 등의 소득을 포함합니다. 

결론

2023년 3월말 기준으로 40대(40~49세) 가구의 자산과 부채, 소득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자산은 감소했으나 부채와 소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40대 가구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부채를 활용해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재무관리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40대가 되면 자신의 재정 상태를 철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현재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의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를테면,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예비 자금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40대 자산 관리는 재정 상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다양한 투자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은퇴 자금을 마련하고, 부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자녀 교육비와 비상 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재정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들을 통해 40대 자산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나가고 있으며, 여러분도 이 전략들을 참고해 재정적인 안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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