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해외여행지 추천 Top4

면세쇼핑도 하고 싶고 해외여행도 가고 싶은데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면? 가성비좋은 국가들을 골라서 해외여행 가능 합니다. 요즘은 한국 물가가 워낙 비싸서 잘만 이용하면 해외여행지 국내여행보다 더 저렴한 경우도 있는데요, 한국에서 갈만한 저렴한 해외여행지를 골라봤습니다. 100만원 이하로 다녀올수 있는 저렴한 해외여행지 찾는다면 이 글을 참고하세요!

저렴한 해외여행지 추천

 

해외여행을 할때 큰 비용을 차지하는것중 하나가 비행기 값이죠. 저렴한 여행지를 찾다보면 당연히 한국에서 가까운 나라를 찾게 됩니다. 그중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가는곳이 바로 일본이죠!

1. 일본 후쿠오카 – 가까운 거리, 저렴한 여행비

✔️ 예상 비용 (2박 3일 기준)

• 왕복 항공권: 15~25만 원 (LCC 이용 시)
• 숙박비: 1박 3~5만 원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 식비: 하루 3~5만 원 (로컬 식당, 편의점)
• 교통비: 하루 1~2만 원 (지하철, 버스)
• 총 예상 비용: 약 40~60만 원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일본 도시입니다. 특히 저가 항공사(LCC)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왕복 15만 원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는데, 1박 4만 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유명한 라멘집에서 한 그릇에 8천 원 정도였고, 편의점 음식도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특히, 텐진, 하카타, 모모치 해변, 다자이후 등은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도 적었습니다.

가볍게 일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후쿠오카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2. 대만 타이베이 –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볼거리

대만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기중 한곳입니다. 특히 식도락여행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이기도 하죠. 

✔️ 예상 비용 (3박 4일 기준)

• 왕복 항공권: 30~50만 원
• 숙박비: 1박 4~6만 원 (에어비앤비, 저가 호텔)
• 식비: 하루 3~5만 원 (야시장, 로컬 식당)
• 교통비: 하루 5천~1만 원 (MRT, 버스)
• 총 예상 비용: 약 60~90만 원

대만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여행지로, 가까우면서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타이베이 시내의 MRT(지하철)를 이용하면 교통비 부담 없이 편하게 이동 가능하며, 유명한 스린 야시장에서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딘타이펑에서 먹은 샤오롱바오(8천 원), 흑당 버블티(3천 원) 등은 정말 맛있었고, 3박 4일 동안 10만 원 정도면 충분히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온천(베이터우), 야시장, 지우펀 등도 여행 일정에 넣으면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3. 필리핀 세부 – 저렴한 바다 여행

동남아 바닷가를 즐기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갈만한곳은 세부 입니다. 세부는 저가항공 특가가 종종 뜨는곳이라 비행기를 얼마나 절며하게 예약 하냐에 따라서 전체 여행경비가 달라집니다.

 

✔️ 예상 비용 (3박 4일 기준)

• 왕복 항공권: 20~50만 원
• 숙박비: 1박 3~10만 원 (리조트, 호텔)
• 식비: 하루 2~4만 원 (현지 식당, 해산물)
• 교통비: 하루 5천~1만 원 (택시, 그랩)
• 총 예상 비용: 약 60~90만 원

세부는 한국에서 약 4시간 거리로, 저렴한 항공권과 숙박비 덕분에 가성비 좋은 해양 여행지로 인기입니다.

리조트 숙박이 부담될 경우 시내 호텔을 이용하면 1박 4만 원 이하에도 가능하며, 바닷가 근처 숙소도 5~10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 요리는 랍스터, 새우, 조개 등 포함해서 1인 1만 원~2만 원대로 먹을 수 있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호핑 투어(스노클링, 섬 투어)가 1인당 3~5만 원대로 가능해 동남아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4. 중국 칭다오 – 가까운 거리, 저렴한 물가

중국은 비행기값이 저렴하지만  비싼 비자 비용이 여행의 걸림돌중 하나였는데 2025년 현재 중국도 무비자로 여행 가능한 국가가 되었죠. 덕분에 가성비 있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 예상 비용 (2박 3일 기준)

• 왕복 항공권: 15~25만 원
• 숙박비: 1박 2~6만 원 (저가 호텔, 게스트하우스)
• 식비: 하루 2~3만 원 (길거리 음식, 현지 식당)
• 교통비: 하루 5천 원 이하 (버스, 지하철)
• 총 예상 비용: 약 40~60만 원

칭다오는 한국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중국 여행지로, 비행기 값이 저렴하고 물가가 낮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특히, 칭다오 맥주가 유명해서 맥주 박물관을 구경하고, 로컬 식당에서 해산물 요리를 1인당 1만 원 이하로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났습니다.

또한, 바다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팔대관 풍경구, 잔교 등도 무료로 구경할 수 있어 예산을 아끼면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렴한 해외여행지를 선택하면 50~100만 원의 예산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요즘 달러가 너무 많이 올라서 환율이 안좋긴 하지만 그래도 해외여행 한번 다녀오면 기분 전환도 확실히 되고 좋더라고요.

예산을 아껴 가성비 여행이 간으한 해외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위 여행지들을 한번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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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