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구직활동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실업급여는 갑작스러운 실직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그러나 실업급여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구직활동이 필수적입니다. 최근구직활동에 대한 요건이 강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어떤 구직활동을 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분들고 계실텐데요, 구직활동의 종류와 함게 구직활동을 증빙하는 방법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실업급여 구직활동이란?

 

구직활동이란 실업급여 수급자가 적극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한 활동을 의미합니다. 구직활동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필수 조건이며, 고용센터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구직활동의 종류는 다양하며, 그에 따른 증빙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1. 구직활동의 종류

실업급여 수급자는 매 4주마다 최소 1회 이상 구직활동을 해야 하며, 5차부터는 구직활동 1회를 포함해 2회의 활동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인정받을 수 있는 구직활동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력서 제출 및 면접 참여: 온라인 취업사이트나 직접 회사를 방문하여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면접을 본 경우 인정됩니다. 이때 제출한 이력서나 면접 확인서를 증빙해야 합니다.
• 직업훈련 참여: 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됩니다.
• 채용박람회 참가: 채용박람회에 참석하여 면접을 본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 교육 수강: 취업 관련 온라인 특강을 수강하는 것도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됩니다. 다만, 이는 최대 3회까지만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구직활동 증빙 서류

구직활동이 인정되기 위해서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구직활동을 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에는 이력서 제출 확인서, 면접 참여 확인서, 교육 이수증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으로 지원한 경우, 이력서 제출 스크린샷과 지원 완료 이메일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고용보험 사이트에 제출하여 구직활동을 인정받습니다,

 

많이들 이용하는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구직사이트에는 구직활동 증빙 서류 출력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잡코리아를 예로들면 마이페이지> 입사지원.제안관리> 취업활동 증명서 메뉴를 통해 최근 지원내역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구직 외 활동의 인정 범위

실업급여 수급자가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은 단순히 구직활동만이 아닙니다. 구직 외 활동 또한 인정되며, 이는 직업 훈련, 자격증 취득 준비,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포함합니다.

1. 구직 외 활동의 종류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범위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이 포함됩니다:

• 직업심리검사: 직업심리검사는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되며, 이를 통해 본인의 취업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단, 총 수급 기간 동안 1회만 인정됩니다.
• 취업특강 수강: 고용센터나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취업특강을 수강하는 경우도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됩니다. 그러나 수강 가능한 특강은 최대 3회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 자격증 취득: 취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시험을 보는 활동도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2. 구직 외 활동 인정 기준

구직 외 활동도 구직활동과 마찬가지로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취업 특강을 들었다면, 수강 완료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직업훈련에 참여했다면 교육 이수증이 필요합니다. 모든 활동은 정확한 날짜와 세부 사항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업인정일에 보고할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 요건 강화와 유의사항

최근 구직활동 요건이 일부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반복 수급자나 장기 수급자는 구직 외 활동이 아닌 구직활동 위주로 인정받아야 하며, 허위로 구직활동을 신고할 경우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1. 반복 수급자에 대한 요건 강화

최근 5년 내에 3회 이상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구직 외 활동이 아닌 구직활동만 인정됩니다. 이 경우에는 매차수마다 직접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면접에 참여하는 등의 구직활동을 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허위 구직활동 방지

허위로 구직활동을 신고하는 경우,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사업장에 반복적으로 지원하거나, 이미 마감된 구인 공고에 지원하는 경우 허위 신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직활동은 실제로 취업 의사를 가지고 성실히 진행해야 합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구직활동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재취업 기회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구직활동을 할 때는 정확한 증빙 서류를 준비하고, 구직 외 활동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실업급여는 일시적인 경제적 지원일 뿐 아니라,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구직활동을 성실히 준비해 실업급여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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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구직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