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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입니다. 하지만 이 지급액이 어떻게 산정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근로장려금의 지급 기준산정 방식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근로장려금 지급액 총정리

1. 근로장려금 지급액 산정의 기본 원칙

근로장려금은 소득가구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서 소득은 본인과 배우자의 근로소득을 합한 금액을 말하며, 가구 유형은 단독 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로 나뉩니다. 이 두 가지를 기준으로 장려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결정됩니다.

가구 유형과 소득 기준

  • 단독 가구: 혼자 사는 가구
  • 홑벌이 가구: 배우자가 있지만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인 경우
  • 맞벌이 가구: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장려금은 소득이 최소 금액에서 최대 금액 사이에 있을 때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으며, 소득이 늘어나면 지급 금액이 점차 줄어듭니다. 소득이 많으면 장려금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제 각 가구 유형별 지급액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단독 가구의 근로장려금 지급액

단독 가구는 배우자나 부양 자녀가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주로 1인 가구가 해당되며, 이들의 장려금 지급액은 총급여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독 가구 지급액 기준

  • 소득 0원 ~ 400만 원: 총급여액 등 x 400분의 165
  • 소득 400만 원 ~ 900만 원: 165만원
  • 소득 900만 원 ~ 2,200만 원: 165만원 - (총급여액 등 - 900만원) x 1천300분의 165

예를 들어, 만약 김씨가 단독 가구에 해당하고, 연간 소득이 500만 원이라면 김씨는 165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이 1,500만 원일 경우, 장려금은 약 6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3. 홑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지급액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이거나, 부양 자녀가 있는 가구입니다. 소득이 많지 않아 한 사람이 경제활동을 주로 하는 가구 유형입니다.

홑벌이 가구 지급액 기준

  • 소득 0원 ~ 700만 원: 총급여액 등 x 700분의 285
  • 소득 700만 원 ~ 1,400만 원: 285만원
  • 소득 1,400만 원 ~ 3,200만 원: 285만원 - (총급여액 등 - 1천400만원) x 1천800분의 285

예를 들어, 박씨가 홑벌이 가구에 해당하고, 소득이 1,000만 원이라면 박씨는 285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이 2,500만 원일 경우, 장려금은 약 12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4.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지급액

맞벌이 가구는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두 사람이 모두 소득을 얻는 경우이므로 다른 가구 유형보다 소득 기준이 다소 높습니다.

맞벌이 가구 지급액 기준

  • 소득 0원 ~ 800만 원: 총급여액 등 x 800분의 330
  • 소득 800만 원 ~ 1,700만 원: 330만원
  • 소득 1,700만 원 ~ 3,800만 원: 330만원 - (총급여액 등 - 1천700만원) x 2천100분의 330

예를 들어, 이씨 부부가 맞벌이 가구로 연간 소득이 합쳐서 1,200만 원이라면 33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이 3,000만 원일 경우, 장려금은 약 9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5. 소득에 따른 장려금 감소 구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득이 적을수록 장려금을 많이 받을 수 있고, 소득이 증가할수록 장려금은 점차 감소합니다. 일정 소득 이상이 되면 장려금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 방식은 소득 지원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구조입니다.

장려금 감소 예시

  • 소득이 400만 원 이하인 단독 가구는 장려금을 최대한 받을 수 있지만, 소득이 2,200만 원에 가까워지면 지급액이 거의 없게 됩니다.
  • 홑벌이 가구나 맞벌이 가구도 마찬가지로 소득이 많아질수록 받을 수 있는 장려금이 줄어듭니다.

이처럼 지급액은 소득과 비례해 감소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소득 구간에 따른 지급액 차이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6. 근로장려금 지급액 산정 공식

실제 근로장려금 지급액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조금 복잡한 산정 공식이 적용됩니다. 다만 이 공식을 모두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대략적인 지급액은 앞서 설명한 가구 유형과 소득 기준을 참고하면 쉽게 추정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눈 반기신청을 할 경우, 상반기 소득에 대해 예상 연간 지급액의 35%를 먼저 받게 되고, 하반기 소득에 대해 다음 해 6월에 정산된 금액을 추가로 받거나 차감됩니다. 정기신청(연 1회 신청)일 경우에는 연간 소득에 대해 9월에 한 번에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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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근로장려금 지급액 계산 예시

실제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시 1: 단독 가구

김씨의 연간 소득이 500만 원이라면, 최대 지급액인 16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 2: 홑벌이 가구

박씨의 소득이 1,200만 원이고, 부양 자녀가 한 명 있는 홑벌이 가구라면, 285만 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 3: 맞벌이 가구

이씨 부부가 맞벌이 가구로, 소득이 합쳐서 2,000만 원일 경우, 약 120만 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구별 소득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소득 상황에 맞게 장려금을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8. 근로장려금 산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근로장려금은 지급받기 위해 정확한 소득 신고가 필수입니다. 국세청은 소득과 재산 요건을 철저히 심사하며, 허위 신고나 부정한 방법으로 장려금을 신청할 경우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소득이나 종교소득이 있는 사람은 반기신청이 불가능하며, 정기신청을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재산 요건도 중요합니다. 만약 소득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가구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장려금을 받을 수 없으며, 재산이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지급액의 50%가 차감됩니다.

 

이렇게 근로장려급 지급액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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